커뮤니티

회원게시판

무료충전바다이야기 76.rxh222.top 파친코게임다운로드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마도사우
댓글 0건 조회 0회 작성일 25-06-26 16:43

본문

우주 전함 야마토 2205 68.rxh222.top 바로가기 신규릴게임, 일본야마토



오리 지날야마토연타예시 6.rxh222.top 신천지게임하는방법



오리지날게임 89.rxh222.top 프라그마틱 무료



슬롯사이트순위 35.rxh222.top 오리지날황금성9게임



pc 바다 이야기 다운 57.rxh222.top 다빈치 릴게임 먹튀



모바일야마토게임 62.rxh222.top 손오공릴게임예시



릴게임 추천 사이트 98.rxh222.top 바다이야기 pc 버전



일본야마토게임 30.rxh222.top 오션파라다이스 다운



바다이야기 예시 종료 89.rxh222.top 황금성하는법



릴게임 확률 80.rxh222.top 야마토게임다운



무료인터넷바다이야기 44.rxh222.top 황금성다운



황금성온라인주소 성인릴게임 바다이야기5만 온라인게임순위 2018 알라딘먹튀 온라인릴게임먹튀검증 야마토게임공략법 야마토릴게임 황금성 릴게임 무료 슬롯 메타 강원랜드 슬롯 잘 터지는 기계 바다이야기사이트 릴게임야마토 프라그마틱 슬롯 바다이야기pc버전다운 릴게임 무료머니 슬롯게임 바다이야기2 온라인빠찡고 오리지날황금성9게임 릴게임임대 슬롯머신 종류 모바일신천지모바일 오리지널황금성 카지노 슬롯 게임 추천 무료황금성게임 오션파라다이스게임하는법 무료게임 알라딘릴게임다운로드 오리 지날황금성9게임 알라딘릴게임 사이트 양귀비게임 100원바다이야기 창공릴게임 황금성게임다운로드후기 야마토게임공략방법 카지노릴게임 프라그마틱 슬롯 체험 야마토게임하기 유니티 슬롯 머신 바다이야기슬롯 검증완료릴게임 일본빠찡꼬 야마토 게임방법 모바일 게임 공략 강원랜드 슬롯머신 종류 황금포커성 10원야마토게임 황금성온라인주소 빠칭코 황금성검증 모바일야마토게임 바다신 게임 최신릴게임 슬롯게임 황금성 야마토릴 야마토 동영상 최신 인터넷게임 야마토게임2 10원야마토게임 바다 이야기 다운 프라그마틱 무료체험 슬롯추천 오션슬롯 모바일파칭코 바다이야기게임 하이로우하는법 프라그마틱 체험 바다슬롯먹튀 오징어릴게임 야마토게임장주소 야마토오락실게임 오션파라다이스 릴게임 다빈치 릴게임 알라딘예시 우주전함야마토먹튀 한게임바둑이게임 우주 전함 야마토 2205 모바일릴게임종류 파친코게임다운로드 프라그마틱환수율 프라그마틱 무료체험 인터넷릴게임 야마토3게임다운로드 바다이야기 시즌7 황금성검증 체리마스터 pc용 카지노 슬롯머신 잭팟 무료 야마토게임 온라인바다이야기 사이트추천 예시 야마토게임 하기 다빈치릴게임 바다이야기다운로드 슬롯머신 잭팟 종류 모바일신천지모바일 알라딘사이트 슬롯 머신 제작 모바일 야마토 강원랜드 슬롯머신 추천 슬롯 무료 사이트 창공릴게임 실시간릴게임사이트 온라인바다이야기 오리지널야마토2게임 오션파라 다이스 사이트 바다이야기 꽁머니 환전 윈윈 무료게임 무료 메가 슬롯 머신 릴게임황금포카성 모바일릴게임 종류 카카오 야마토 먹튀 황금성게임공략법 슬롯 게임사 추천 온라인 슬롯 공략 바다이야기게임사이트 강원랜드 슬롯머신 규칙 슬롯 무료스핀구매 바다이야기 파일 유희왕 황금성 야마토3 백경게임 하는곳주소 키지노릴게임 [한국경제TV 이근형 기자]<앵커> 증시가 잠시 숨고르기에 들어갔으니 글로벌 금융시장 변화들 점검해보기에 딱 좋은 타이밍인 것 같습니다. 서강대 경제학과 이윤수 교수와 함께합니다. 교수님 어서오세요.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안녕하십니까.
<앵커> 교수님 미국 클리블랜드 연은에서 근무하셨는데, 어떤 일 하셨습니까?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경제학자가 늘 하는 일입니다. 경제 전망 보고, 그 다음에 FMC 미팅 전에 이번에는 어떤 게 이슈고 어떤 식으로 준비를 해야 되는가 이런 것에 대한 것을 보고하는 일을 했었습니다.
<앵커> 오늘은 교수님 경험을 살려서 특별히 좀 들어볼 얘기들이 많이 있을 것 같아요. 우선 오늘 들려오는인터넷신천지
얘기로는 지금 파월이 곧 해임이 될 것 같아요. 지금 듣기로는 원래는 임기가 내년 5월까지인데 지금 트럼프가 해임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이렇게 막 잘라도 되는 건가요?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법적으로 자를 수가 없습니다. 사실상 임기는 말씀하신 대로 내년 5월까지고요. 대통령이 단순히 정책 이견만으로 임기 중에 해임하는 것은 황금성게임다운받기
사실 법적으로는 불가능합니다. 무엇인가 중대한 실수를 법적으로 해야 되는데 이게 사실 정책적으로 실기를 했다고 해도 그게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 건 아니기 때문에 트럼프가 이거를 하기는 사실상 쉽지 않고요. 그리고 이렇게 엄포는 놓지만 사실 4월에 이미 해방이 날 때 관세정책 이후에 트럼프를 해고하겠다는 얘기를 했다가 시장이 굉장히 많이 빠지는 걸 보지 않았유일엔시스 주식
습니까? 이게 연준의 독립성이라는 게 그게 굉장히 우리가 정치적 어떤 대통령이니까 뭘 할 수 있을 거다라고 생각할 수 있겠지만 이게 과연 트럼프가 원하는 결과를 가지고 올 것이냐라고 본다고 하면 이게 사실 연준이 독립적이기 때문에 달러도 안정화가 되고 달러에 대한 수요가 있기 때문에 미국 국채를 사서 국채 이자율이 낮게 유지되는 건데 지금 미국 국채가 굉장밤을잊은투자자
히 심한 상황에서는 사실 트럼프도 주식시장보다 국채 이자율에 신경을 쓰고 있는 상황이고 본인 자산도 국채가 더 많다고 그러더라고요. 물론 코인이 있으니까 그런 것은 어떻게 움직일지는 고려를 하겠지만 그래서 말은 이렇게 하고 압박을 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래서 사실은 굉장히 파월 의장이 어려워진 것은 사실이지만 법적으로 이렇게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라고 한일화학 주식
보시는 게 맞을 것 같습니다.
<앵커> 이게 현실성이 높지 않다 이렇게 보시는군요. 지금 트럼프가 금리 인하 압박을 하는데도 이번에 보니까 파월 의장이 7월 금리 인하에 대해서 좀 신중론을 나타냈단 말이죠. 반면에 다른 의견들이 갑자기 등장하기 시작했습니다. 월러 이사가 금리 인하 고려 시작해야 된다. 보먼 연준 부의장이 갑자기 또 등장을 했습니다. 인플레 억제되면 7월에 기준금리 인하 지지한다. 특히 보먼 부의장 같은 경우는 매파 인사로 굉장히 꼽혔던 것 같은데 정반대의 발언을 한 거거든요. 어떤 다른 배경이 있는 걸까요? 어떻게 보십니까?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사실은 이게 트럼프가 법적으로 할 수는 없지만 연준 의장을 압박하는 방법이 사실은 정치적으로 압박을 해서 정책적으로 실기를 했을 때 예를 들어서 천천히 내리는 바람에 인플레이션보다 노동시장이 악화되는 게 심각해질 경우에는 봐라 내가 뭐라 그랬지 않느냐라는 압력을 사실상 주고 있는 건데요. 그런 것들이 트럼프가 주는 것 이외에 연준 내 의사, 다른 연준 의원들이 이런 얘기를 내고 있다는 것은 사실 그게 압력이라고 보기는 어렵겠지만 정책을 할 때 굉장히 좀 더 신중하게 되고 그다음에 자기가 무조건적으로 이렇게 기다리기만 할 수는 없을 가능성을 시사하는 바라고 생각을 할 수 있는데요. 말씀하신 대로 보우먼 이사는 지금 부의장이고요. 그다음에 트럼프가 앉힌 이유는 사실 SLR이라는 규제, 미국은행이 국채를 사게 하는 규제를 어떤 식으로든 좀 바꿔보려는 의사가 있는 건데 이분이 이렇게 7월에 금리를 올릴 수도 있다고 얘기한 배경은 사실상 일단은 한국 시간으로는 월요일 밤입니다. 체코에서 열렸던 국제학술 대회입니다. 중앙은행에 대한 학술지가 있는데 거기에 대한 학술 회의장에서, 그런데 조건은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우호적으로 바뀌어야 되고 특히 그게 재화에 관련된 것, 서비스가 아니라 재화에서 특별하게 문제가 안 된다. 이거는 관세 때문이라고 보는 것 같고요. 그리고 이게 소비침체가 경기 둔화로 이어지기 전에 이런 가능성이 나타나면 7월에라도 빨리 해야 된다라는 의견을 명시적으로 표시를 한 거고요. 인플레이션이 어떤 둔화되는 속도가 보인다면 빨리 움직여야 된다라고 이전보다는 시기를 좀 앞당기는 일종의 전조를 준 거고요. 월러 이사는 사실 며칠 전에 CNBC에서 얘기하기 전에도 인플레이션이 굉장히 지속적이다라고 주장을 했던 파일 위장에 대해서 이게 일시적일 수도 있다는 의견을 계속 피력을 해왔습니다. 사실 6월 초에 한국은행에서 국제학술대회가 있었는데 거기서 했던 연설의 주요 내용이 자기가 생각하기에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일 수 있다. 사실 우리가 물가가 오르는 것과 물가가 계속 오르는 것은 구별을 해야 되는데 관세가 올라와서 물가가 오른 다음에 높은 수준을 유지가 되면 그건 인플레이션이 끝난 거거든요. 그러니까 인플레이션이라는 게 물가를 올리긴 하지만 그게 일시적으로 올린 뒤에 지속될 가능성이 없고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굉장히 지속적으로 올랐던 2022년도에 비하면 노동시장 이런 것들이 굉장히 압력을 주고 있지는 않기 때문에 경기 둔화에 대한 것을 우려를 해야 된다라는 얘기를 하고 있는 것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앵커> 물가보다는 경기 쪽에 무게를 두고 한 발언들이다. 저는 트럼프 대통령이 연준 의장을 교체한다고 하니까 다음 의장을 노리는 건가 이렇게도 생각을 했는데 그런 가능성은 없을까요?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그런 가능성도 사실 없지 않죠. 사실은 이게 월러 이사 같은 경우는 사실 예전에도 가장 유력한 후보 본인도 자기가 될 것 같은 식의 얘기를 비공식적인 자리에서는 유력한 사람이라는 사실 굉장히 유력한 사람 중에 하나입니다. 물론 다른 케빈 워시라는 전 연준 이사도 트럼프와 정치적 코드가 맞고 그다음에 우리 잘 아는 분이 됐죠. 스콧 베선트 같은 지금 재무장관이죠. 행정부 내에서 간다 그러면 그분이 유력하긴 한데 지금 연준 임원 중에서 한다고 하면 현 연준 이사고 굉장히 매파적인 발언을 했지만 시장의 영향력도 높았고 굉장히 존경을 받는 경제학자 출신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군다나 지금 트럼프하고 어느 정도 코드가 맞는 거잖아요. 이게 의도를 했건 본인이 생각하는 경제학적 의견이건 간에 그게 사실 의도를 해서 자기랑 코드를 맞추기는 쉬운 일은 아니고요. 기본적으로 그 사람이 하고 있는 얘기가 자기하고 코드를 맞을 때 택하는 게 맞는 거거든요. 왜냐하면 언제든지 자기 의견에게는 거슬릴 수 있는 건데 이 사람이 생각하는 게 일반적으로 자기랑 맞는다고 생각을 하면 트럼프 입장에서는 그런 사람 중에서 고를 가능성이 높고 지금 언급되는 세 사람 중에서 가장 유력한 사람 중에 하나다라고 보는 게 맞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사실 이분들의 비유대로 지금 금리를 내리는 게 맞는 건지 아니면 파월의 말대로 동결을 하는 게 맞는 건지 따져볼 부분이 있습니다. 결국에는 7월부터 관세가 부과되느냐 이게 인플레이션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아직 영국 말고는 어디와도 미국이 지금 협상 타결이 안 됐거든요. 다음 달 금리 인하가 지금 가능한 시나리오인지 이 부분은 어떻게 보고 계세요?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사실 지금 얘기가 나오고 있지만 바로 내리기는 쉽지 않을 거고요. 만약에 바로 내린다 그러면은 아마도 7월 초에 발표되는 노동시장 지표가 안 좋게 나오는 경우일 텐데 그런 시나리오가 사실상 미국 경기 침체가 생각보다 우리가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식으로 온다는 거기 때문에 바람직한 시나리오는 아닐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게 내린다 그래서 과연 어떤 시장에서 어떤 경기 침체와 이자율로 인한 밸류에이션과 뭐를 중시할 것이냐에 대해서도 우리가 고민을 해봐야 되는 부분인데요. 다만 지금까지 나오는 데이터로 봤을 때는 소프트 데이터라고 의장이 계속 강조를 했던 부분이죠. 심리지수나 이런 것들은 나빠지고 있는 게 보이지만 사실 경제 지표가 어느 정도 지금 이번에 전망에서도 성장률 이런 게 낮아지고 있기는 하지만 당장 노동시장에 그렇게 타격이 가고 있는 것으로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는 이번 7월까지는 그래도 한번 쉬고 가는 게 낫지 않을까. 다만 이것에 대한 언급이 나옴으로 인해서 우리가 굉장히 강하게 이자율을 동결하려는 건 아니다. 지금 우리 위원들 중에서도 내려야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고 이거는 곧 내려갈 것이다라는 것을 암시를 줌으로 인해서 시장에 대한 이자율의 기대가 조금씩 내려오고 그것이 시장 이자율에 조금씩 산반영이 되기 시작하면 금리를 당장 내리기 전에도 이자율 부담을 좀 내려주는 효과는 있을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금 관세가 변수로 남아 있긴 해도 내년 말까지는 어쨌거나 금리는 내려간다고 보는 관점들이 있습니다. 모건 스탠리가 내년 말까지 연준이 금리를 총 7차례 낮춰서 2.5%까지 내릴 것이다. 이 시나리오에는 동의를 하세요?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그거는 좀 극단적인 것 같습니다. 지금 이미 6월이죠. 지난번에 나왔던 점도표에 보면 경제가 낮아지기는 하지만 신기하게도 미국의 노동시장이 실업률이 이렇게 올라가는 게 보이지 않거든요. 그리고 인플레이션이 연준 입장에서 트럼프가 예를 들면 아까 저희가 말씀하셨듯이 이게 이러다가 노동시장이 나빠지면 욕먹는 거 아니냐 그럴 수 있지만 그렇게 욕을 먹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잡는 게 더 중요하거든요. 왜냐하면 인플레이션을 못 잡아봤을 때 어떤 실패에 대한 연준의 신뢰도라는 게 굉장히 망가진 상황이고 그때 이렇게 이자율을 올렸을 때 노동시장이 망가질 거라는 걸 우리가 예측을 했어요. 사실 지금은 다 잊어버렸지만 노동시장이 굉장히 좋아서 노동시장이 망가지더라도 인플레이션을 잡으려고 한 거기 때문에 조금 이자율을 낮추는 실수를 하는 게 연준 입장에서는 안전한 거고 이게 노동시장이 망가지는 것을 우려해서 먼저 이자율을 낮췄다가 인플레이션이 올라가는 경우에는 그건 굉장히 잡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만약에 좀 늦어지면 금리를 굉장히 빠르게 내리면 되거든요. 그런데 먼저 내렸다가 인플레이션이 다시 올라가면 그때는 다시 올리기는 좀 어렵습니다. 그런 측면에서는 안 내리는 쪽이 좀 더 높게 천천히 내린다고 보는 게 안전한 전망일 것 같습니다.
<앵커> 어쨌거나 인하의 기조에는 동의를 하신다는 거죠?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인하는 하지만 굉장히 천천히 간다는 거죠.
<앵커> 사실 증시나 달러가 기준금리의 인하 여부와 연동이 되지 않습니까? 천천히 간다고 한다는 건 증시나 미국 달러 가치 이런 부분에서는 어떤 영향을 받을 거라고 기대를 하세요?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일단은 금리가 빨리 내려가는 시나리오는 미국 경제가 생각보다 안 좋다는 거기 때문에 어떤 경제가 상당히 안 좋다는 측면에서 사실 별로 좋은 게 아닐 거고요. 달러나 증시에 물론 이자율에 민감한 나스닥이나 기술주의 같은 경우에는 내려가는 게 어느 정도 더 긍정적인 측면도 있지만 미국 경제에 대한 펀더멘탈에 대한 밸류를 우리가 다시 또 고려해야 된다라는 문제가 있고 금리가 생각보다 빨리 내려간다고 할 경우에 이제 이자율 격차, 어떤 자본시장에서의 흐름은 사실 달러의 강세보다는 약세 쪽으로 가는 거기 때문에 물론 장기 국채 금리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봐야겠지만 우리가 단기 금리와 미국의 펀더멘탈으로만 생각을 한다고 본다면 미국 금리가 내려가는 것이 약달러 쪽으로 가는 것을 방향으로 가게 하는 요인이 더 크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합니다.
<앵커> 지금 우리 증시의 관점에서 보자면 외국인들의 유입이 되려면 기준금리가 미국에서 그래도 좀 빨리 내려가 주는 게 우리한테는 좋은 거 아닙니까.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채권 시장 입장에서는 그렇다고 봐야죠.
<앵커> 그런데 지금 관세라든지 이런 것들이 하반기 미국 금리의 변수라고 한다면 한국의 금리 인하를 결정하는 건 사실 또 집값 문제가 있거든요. 지금 다음 달 한국은행 금리 인하 가능하다고 보시나요?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다음 달은 어렵다고 봅니다. 사실은 이자율을 내렸을 때를 생각을 해보시면 이자율을 내리기 전에 해외 기관들이 우리나라 국채를 많이 사지 않았습니까? 당연히 니네 내리지 경기가 이렇게 안 좋은데 어떻게 안 내릴 수가 있어 이렇게 생각을 했던 거고 경기가 안 좋은 상황에서 금리를 내리는 게 당연한 수순입니다만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금리가 소비나 투자에 미치는 역량보다 집값에 미치는 역량이 더 크지 않나라는 생각을 요새 더 많이 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실 금리가 내리면 어떤 투자 비용과 그 다음에 가뜩이나 높은 가계부채에 대한 이자 부담을 낮춰줘서 경기를 살려주는 게 맞는 건데 지금 가계부채 부담은 굉장히 높고 경제 불확실성이 좀 해소되면서 소비가 늘어날 요인도 있긴 하지만 어쨌든 소비 회복이 빠르게 나타나고 있지는 않은 상황이고요. 아직까지는. 반면에 투자 같은 경우는 어떤 불확실성이나 아니면 투자 기회에 더 민감하지 이자율 25 베이시스 포인트가 내려갔다고 해서 크게 반응을 하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반면에 여유가 있는 사람들 입장에서 이자 비용은 어떤 집에 대한 수요와 관련돼서 굉장히 중요한 변수거든요. 그런데 지난 일종의 토지거래 허가제 이후에 나타난 현상일 수도 있겠지만 금리 인하 이후에 가계부채가 굉장히 많이 늘렀고 그것이 집값, 특히 서울의 상급지에서의 집값 상승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는 어떤 금리가 어떤 경기를 부양하는 효과와 금융 안정성, 어떤 가계부채를 올리고 집값을 올림으로 인해서 금융 안정성을 저해하는 요소를 놓고 본다라고 본다면 지난번 내렸을 때는 당연히 경기 부양 효과에 무게를 뒀겠지만 그 이후에 우리가 관측한 바는 경기 부양 효과보다 금융 불안정성을 저해하는 효과가 큰 게 아닌가라는 우려를 가지고 오는 것 같습니다.
<앵커> 저의 생각으로는 일단 미국의 금리 인하가 늦어지는 상황에서는 우리도 금리 인하를 너무 빨리 하면 환율에 좀 불안이 올 수도 있다 이런 우려감이 드는데, 오늘 마침 이재명 대통령이 시정연설에서 추경을 강조하기도 했거든요. 지금 추경이 집값을 높이는 효과가 있는지는 우리가 모르겠습니다만 이런 상황이 지금 하반기에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 속도를 조금 늦추면서 추경으로 경기 둔화를 막고 이런 방향으로 가는 것 같습니다. 이런 흐름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윤수 서강대 경제학과 교수> 저는 사실 한국은행이 지금 금리를 낮췄을 때 집값에 주는 부담과 가계부채를 늘리는 효과를 감안할 때 추경이 들어와서 어떤 이자율 정책이 아닌 재정으로 직접적으로 돈을 주고 그것이 소비로 들어가는 어떤 마중물 역할을 하게 만드는 것은 당연히 돼야 되는 정책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지금 다행스러운 것은 소비 심리가 좀 살아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식시장도 굉장히 많이 오르지만 최근에 소비 기대 심리 지수도 굉장히 많이 올라가고 있는데 이런 것들은 이게 추경에 대한 기대감이 좀 반영된 것이고 이게 추경이 얼마나 효과를 낼 것이냐 이런 것에 대한 논의는 물론 있습니다. 이게 직접적으로 돈을 받는다고 해서 다 쓰는 것은 아니고요. 물론 쓰기는 해야죠. 이게 쓸 수밖에 없게 돼 있지만 그걸 쓰고 다른 걸 안 쓰는 대체 효과의 경우에 효과는 작을 수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당장에 소비를 하게 만드는 효과는 있기 때문에 그런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가뜩이나 어려운 자영업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는 있는 측면은 있다고 보고 있습니다.이근형 기자 lgh04@wowtv.co.kr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대관문의

부산한부모가족센터 내부시설(회의실 등)에 대해 대관신청 하실 수 있습니다.

051-866-4238

정기후원안내

부산한부모가족센터의 든든한 후원자가 되어주세요.

  • 부산은행 101-2014-0618-04
  • 예금주 : 부산한부모가족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