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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7월 14금,15일토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종현어촌마을 갯벌 체험

함께웃음캐고, 함께추억캐고~

금요일 퇴근시간 집합이라 그런지 차도 밀리고

더운 날씨에 우왕자왕 시간은 잘 흘러갔다.

출발점 부터 마냥 즐겁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우린 함께여서 괜찮다.

출발부터 비가 내리다 그치다 반복하더니

도착하면서 비가 걱정스럽게 내려주신다

무사히 숙소에 도착!

피곤할만도 한데 잘 생각이 없는 아이들

음..숙소가 숙소가 너무 좋아서

두번은 안가고 싶당..^^

다행히 비는 그치고 날은 밝아오고

대표님과 아이들과 산책~

당신의 뱃살은 안녕하십니니까?~ㅎㅎ

마음만은홀쭉해~~~ㅋㅋ

시간은 왜이리 안가는지 ..

산책다녀와도 아직 배곱시간은 멀은듯..

드디어~기다리던 아침 식사 시간~

올~~라이트를 해서 지쳐서 피곤해서 입맛은 없었는데

카래가 맛있었당 꽈리 고추랑~~~입맛을 살려줌~ㅋ

맛있게 분위기 있게 바다와 맞주 앉아 냠냠~~^^☆

우리 저 안에까지 들어가지 않았다

혹시나 해서 아이스백을 챙겨갔는데

역시나 빈백으로 컴백~~~ㅋㅋ

새우도 잡고 물고기도 잡고 게도 잡고 다슬기도 잡았는데

하이라이트 조개는 못 캤네^^;;;

뭔들~~~어떠라하리~~~포스만은 조개다캐왔당~

설명 필요없는 바지락 칼국수~ ㅋ

꽃까신 핑크피크~~~

발이 작아 요래 득탬을~~~ㅋㅋ

좋은데 많이 많이 데려다 주세요

이쁘고 행복한 곳으로 ~

돌아 올땐 짐이 줄어 가벼울꺼라 생각했는데

어찌 짐가방은 줄어 들지 않고 더 부풀었음..

출발부터 엉켜있는 실타래 처럼 자꾸 꼬였지만..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

힘들었던 만큼 시간이 지나면 이날이 더 추억이 되여

다음 여행땐 즐거운 이야기가 될 듯 합니다

돌아온 휴일오후

대부도에서 캐온 바지락으로

칼국수~ ㅋ

싱싱함이 살아있네~~~~~